'꼬꼬무' CP "개구리 소년 사건...내년 상반기 목표로 준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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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김재원CP가 개구리 소년 사건을 다룰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그래서 가장 많이 뽑아주신 아이템은 꼭 방송으로 내보내자고 했는데, (개구리 소년 사건은) 다루기가 어렵기도 하고,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라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구리 소년 사건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여기에 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루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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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꼬꼬무' 김재원CP가 개구리 소년 사건을 다룰 것임을 예고했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황성준 PD가 참석했다.
'꼬꼬무'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1:1 대화라는 가볍고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인 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꼬꼬무'는 단기 시즌제로 2시즌까지 방영된 후 2021년 10월부터 정규편성돼 방영 중이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열리기 전 현장에서는 취재진을 상대로 아이템 선정 투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시청자들의 취재 의견이 가장 많았던 여러 사건을 후보로 올린 가운데, 개구리 소년 사건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에 김재원 CP는 "저희가 기자간담회를 준비하면서 저희도 기자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준비했다"고 현장 투표를 진행한 이유를 밝히며 "저희가 다루려고 했던 아이템도 있고, 시청자분들이 의견을 주신 아이템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가장 많이 뽑아주신 아이템은 꼭 방송으로 내보내자고 했는데, (개구리 소년 사건은) 다루기가 어렵기도 하고,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이라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구리 소년 사건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여기에 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루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1991년 3월 26일 발생한 이른바 '개구리 소년 사건'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으로 꼽히며, 당시 대구 달서구 성서 지역에 살던 5명의 초등학생들이 도룡뇽알을 주우러 인근의 와룡산에 올라가서 동반 실종됐다가 2002년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긴 사건이다.
한편,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박지영 기자,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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