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은표 子 정지웅, 18kg 감량 성공…여친 생기겠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30일 정은표는 "살과 치열하게 싸움 중인 지웅이가 두 달 동안 18kg 감량했네요~ 이제부터는 충분히 먹고 운동으로 빼겠다고 살 빠지는 건 더딜 수 있다고 하네요~"라며 아들의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이어 "지웅아 너도 턱선이 있었구나. 사진은 너무 화보 아니니? 격하게 응원한다. 사랑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속 정지웅은 과거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은표 김하얀 부부는 2002년 결혼했으며 2남 1녀를 뒀다. 첫째 아들 정지웅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지웅은 지난 7월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현진영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자 "지금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계 속에 얽매이는 게 힘들어서 없다. 내가 약간 플레이보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동생에게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지 않다"며 "있다고 해도 동생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 정은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