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오휘 등 일부 품목 최대 5.5% 인상

김예원 2023. 10.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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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다음 달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1월1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30일 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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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LG생활건강이 다음 달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등 주요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1월1일부터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30일 전했다.

숨의 시크릿 에센스 EX(100㎖)는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5.3% 상향 조정된다. 오휘의 프라임 어드밴서 2종 기획 상품의 경우 14만 원에서 14만5,000원으로 3.6%, 빌리프 아쿠아밤 비타워터크림(50㎖)은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5.5% 오른다.

해당 품목의 가격 변동은 백화점이나 시내면세점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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