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금리 동결 기대에 5원 하락 마감
김효숙 2023. 10.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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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했다.
앞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56.7원에 출발했지만 1350.5원까지 하락했다.
달러가 전달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둔화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동결 가능성에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또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7.33위안대에서 7.32원대로 하락하면서 이에 연동해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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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했다.
앞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56.7원에 출발했지만 1350.5원까지 하락했다.
달러가 전달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둔화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 동결 가능성에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여기에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하면서 달러 약세에 힘을 보탰다.
또 역외 위안·달러 환율이 7.33위안대에서 7.32원대로 하락하면서 이에 연동해 원화 가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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