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화우 새 대표로 이명수 변호사 선출
윤지원 2023. 10. 30. 16:10
법무법인 화우를 이끌 새 수장으로 이명수(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화우는 30일 오전 파트너 변호사 회의에서 차기 업무집행대표변호사 및 경영전담변호사를 선출했다. 업무집행대표변호사에는 현재 경영전담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 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서 10년 간 변호사로 재직한 뒤, 2010년 화우에 ‘금융계 통’으로 합류했다. 2017년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출되며 6년간 법인 경영을 담당했고, 이번 선출로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
이 변호사 아래 차기 경영전담변호사로는 강영호(연수원 30기)·시진국 변호사(연수원 32기)가 선출됐다. 강 변호사는 2001년 법무법인 김신앤유에서 변호사로 첫 출발해 김신앤유가 화우에 합병된 2006년부터 주로 자본시장 분야를 전담했다. 시 변호사는 17년 간 판사 생활 끝에 2020년 화우에 합류했다. 차기 경영진은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화우를 이끌 예정이다.
윤지원 기자 yoon.jiw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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