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폭행 의혹…경찰, '아동학대' 혐의도 수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 결별한 전청조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성남시 중원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씨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와 결별한 전청조씨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 성남시 중원구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A군과 기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찰은 전씨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씨의 대출 사기미수 고발 건과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앱 개발 투자 사기 고소 건은 송파서에 병합됐다. 송파서는 앱 개발 투자 사기와 관련해 지난 27일 고소인을 불러 조사했다. 전씨를 상대로 추가로 이뤄진 고소·고발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예인 아니세요? 자리 좀 바꿔주세요"…노홍철, 뒤통수 맞은 사연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
- "방송 미련 없어…난 연예인 아니다" 욕설 논란에 답한 빠니보틀 - 아시아경제
- "메시 덕분에 매출 4배 급증" 대박난 미국 축구…내년 계약 종료 걱정 - 아시아경제
- "손주들 따라잡자"…80대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 선보인 인플루언서들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부하 58명과 불륜 저지른 미모의 공무원, '정치적 사형' 선고한 中 - 아시아경제
- 버려질 뻔한 수박 껍질을 입 속으로…연매출 265억 '대박'낸 마법[음쓰의 재발견]② - 아시아경제
- 시골마을에 우동집만 600개…"우동현으로 개명했습니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