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11월 3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관련 심포지엄 개최

이해림 기자 2023. 10.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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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11월 3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신경점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경섬유종증은 종양이 전 생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의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해 곧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에 관한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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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다음달 3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11월 3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신경점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정한 인하대병원이 주관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교육평점 2점이 부여되고, 극희귀질환과 기타염색체이상질환 등의 진단요양기관 진단의사교육 이수 자격도 갖추게 된다.

신경섬유종증은 종양이 전 생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치료가 필요하다.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진도 요구된다.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의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해 곧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에 관한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담당 의료진이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을 습득해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얻고, 의견을 교환하며 권역 내 질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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