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한국국제교류재단, 2023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공병선 2023. 10.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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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부산에서 '2023 한독주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4일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인 한독포럼의 후속 사업으로 2012년 창설됐다.

창설 11년째를 맞은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의 양국 대표단 총인원 수는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었다.

지난 21일 한국과 독일 측 대표단은 부산에서 만나 예비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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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부산에서 '2023 한독주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부산에서 '2023 한독주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한독주니어포럼의 모습. /제공=이화여자대학교

다음달 1~4일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인 한독포럼의 후속 사업으로 2012년 창설됐다. 양국 35세 미만 청년들이 모여 포럼에서 양국 우호 증진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창설 11년째를 맞은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의 양국 대표단 총인원 수는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었다.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독일 메르켈 총리가 상금을 기증해서다.

올해 포럼에서는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고령화와 출산율', '이민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공존', 'AI: 윤리적 고려사항, 구현 및 규정',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흥 세계질서'의 총 5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 측 대표로 전국에서 선발된 25명의 청년은 지난 8월부터 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한국과 독일 측 대표단은 부산에서 만나 예비 회의를 마쳤다. 토론 내용은 별도로 정리돼 양국 외교부에 전달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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