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증권사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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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지난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며 4년 연속은 현대차증권이 최초다.
KCGS의 ESG 평가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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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최근 자본시장에서는 ESG가 투자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KCGS의 ESG 평가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이다.
현대차증권은 정보보호, 고객만족, 근무환경 등을 평가하는 사회(S) 영역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각각 ‘B+’ 등급을 획득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ESG 전략·정책 수립과 임직원 내재화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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