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5년 연속 '통합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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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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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SG평가는 한국 ESG기준원(KCGS)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987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공표했다.
빙그레는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하고, 2년 연속 공정거래 협약이행 최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빙그레는 2013년부터 회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하는 형태로 대한적십자사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빙그레가 출연해 2011년 2월 설립한 빙그레공익재단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 '3R(Recycle, Reduce, Redesign)' 전략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과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카페라의 패키지를 비중 1미만의 수(水)분리 공정 시 쉽게 분리배출이 가능한 수축라벨로 변경했고, 아이스크림 제품의 포장 필름 경량화와 프리미엄 냉장 주스 브랜드 따옴의 페트 용기를 경량화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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