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또 오른다…0.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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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0.25%p 더 오른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30일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리스크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서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금리 인상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은 두 달 만의 인상으로, 이에 따라 집값 6억 원·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10년)에서 4.80%(50년)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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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임원식 기자]
다음달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0.25%p 더 오른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30일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리스크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서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같은 금리 인상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은 두 달 만의 인상으로, 이에 따라 집값 6억 원·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10년)에서 4.80%(50년)로 오르게 된다.
아울러 저소득 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금리는 최대 0.8%p의 추가 우대 금리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에서 4.00%(50년)로 조정된다.
(사진= 연합뉴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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