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증권사 유일 4년 연속 ESG 통합 'A' 등급 획득

송화정 2023. 10. 30.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며 4년 연속은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정보보호, 고객만족, 근무환경 등을 평가하는 사회(S) 영역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각각 'B+' 등급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매년 발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며 4년 연속은 현대차증권이 유일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이며 최근 자본시장에서는 ESG가 투자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KCGS의 ESG 평가는 2011년부터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정보보호, 고객만족, 근무환경 등을 평가하는 사회(S) 영역에서 'A+'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경(E)과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각각 'B+' 등급을 획득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ESG 전략·정책 수립과 임직원 내재화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ESG 중점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수소·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등 친환경 인프라 투자·자문 확대, ESG 리서치 고도화, ESG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