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거 여성 흉기 찌른 군인 검거…군사경찰에 인계

이해준 2023. 10. 30. 1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현역 군인 A상사를 붙잡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스1


A상사는 지난 28일 오전 완주군에 있는 자택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상사가 현역 군인 신분인 것을 확인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