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 웨이 아웃' 출연하나…"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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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진웅 씨가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선균의 하차 이후 '노 웨이 아웃'은 계획했던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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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진웅 씨가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한 뒤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선균이 작품에서 자진하차했다.
지난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선균의 하차 이후 '노 웨이 아웃'은 계획했던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 갈 이선균의 공백을 고심하던 제작진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진웅에게 출연 제안을 건넸고, 조진웅 측은 "검토 중"이라는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조진웅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에 이선균과 함께 출연했다.
조진웅은 11월 1일 개봉하는 '소년들'에 우정출연했으며, 11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2'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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