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워킹맘, 아이가 자랑스럽게 생각해"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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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워킹맘을 위로했다.
박명수는 각자의 이유로 외로운 이들의 사연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명수는 "아, 이거 이해가 간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힘들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기 일하면서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며 나중에는 엄마에게서 느꼈던 외로움을 잊을 거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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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워킹맘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외로워서 파이어'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각자의 이유로 외로운 이들의 사연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녀의 초등학교 운동회에 갔더니 다른 엄마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워킹맘인 본인은 아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 이거 이해가 간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본인의 아내 역시 워킹맘이라면서 아는 학부모들끼리는 브런치도 하고, 차도 한 잔씩 하지만, 워킹맘들은 일을 해야 하니 눈인사만 살짝 할 수밖에 없어 외로울 거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워킹맘이 낫다"고 견해를 밝혔다. 물론 전업주부인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으나 나중에 아이가 워킹맘 엄마를 보며 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박명수는 "힘들게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기 일하면서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며 나중에는 엄마에게서 느꼈던 외로움을 잊을 거라고 위로했다.
한편, 다른 청취자는 '아내가 2PM 이준호 머리 스타일을 멋있어하지만, 본인은 머리숱이 없어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과학자들은 뭐 하고 계시냐"며 "일론 머스크 뭐 해요, 우주에 왜 자꾸 띄워, 머리 빠지는데"라고 말했다. 그가 탈모 치료부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박명수는 탈모 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머리 심어야 되는데 심으면 아프다"고 토로했다. "마취해야 되고 피 철철 나고" 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탈모 치료 기술이 발달하기를 희망하면서 "정말 전 세계 몇천만 명이 행복하실 겁니다"라고 했다. 이어 "AI고 BI고 그런 거 만들 때가 아니다"며 "정수리가 다 나갔다"고 아쉬워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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