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김남영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상태 모니터링 및 동작 감지를 위한 촉각 센서 개발
광운대학교 김남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은 청도대학교 요소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나노 미약 신호 감지를 위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유연 촉각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본 연구는 매우 민감하고 광범위한 유연 압력 센서의 개발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상태 모니터링 및 동작 감지에 실용적인 응용을 실현할 수 있다. 나노 균열 폴리비닐피롤리돈(PVP) 계층적 나노섬유막(HNM) 유전체층은 전기 방사된 BiI3/PVP 복합 나노섬유막(NM)에서 BiI3를 1단계 어닐 공정을 통해 제작하였다.
다공성 레이저 유도 그래핀(LIG)의 상부 및 하부 전극은 폴리이미드(PI) 기판에 각인 공정을 활용하였다. 동작 자세 인식을 위한 향상된 감도와 검출 범위를 입증하는 상부 및 하부 LIG 전극으로 중간 PVP HNM 유전체층을 조립하여 유연한 용량성 압력 센서를 구성하였다. 실험 결과는 본 연구에서 조립된 센서가 기존 PVP NM 기반 압력 센서에 비해 22배 높은 감도(2-100kPa)와 4배 넓은 검출 범위(0-200kPa)를 얻었다.
또한, 센서는 29/41ms의 빠른 응답/복구 시간과 2.7Pa의 예외적으로 낮은 검출 한계, 3000 사이클의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컨볼루션 신경망(CNN) 알고리듬을 활용하여 다중 센서에 의해 슈팅 자세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여 농구 선수의 슈팅 자세를 정확하게 식별(정확도: 93.89%)하였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NRF)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No. 2018R1A6A1A03025242)의 연구결과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국제 저명 논문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6.774) “Enhanced sensitivity and detection range of a flexible pressure sensor utilizing a nano-cracked PVP hierarchical nanofiber membrane formed by BiI3 sublimation” 제목으로 실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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