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최정원, '상간남 손배소' 변론기일 12월 5일 "법정 출석 미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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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확정됐다.
30일 최정원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현명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오는 12월 5일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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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의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 기일이 확정됐다.
30일 최정원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현명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오는 12월 5일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법정 출석에 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의 불륜 의혹을 주장하며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자신의 아내가 아들을 두고 최정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며 아내의 녹취록과 각서 내용 등을 공개했다.
최정원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A씨의 배우자인 B씨와 20대 초반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 과거 서로 연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고 불륜 의혹을 반박했다.이와 함께 A씨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A씨는 협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최정원은 2000년 남성듀오 UN으로 데뷔해 '선물', '파도' 등의 곡을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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