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은 ‘게임의 바다’…롤드컵·지스타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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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부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잇따라 개최된다.
30일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사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이어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국내 최고 게임 축제인 지스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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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부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가 잇따라 개최된다.
30일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사에 따르면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를 진행하고, 11~12일은 4강 경기가 펼쳐진다.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중 하반기에 치러지는 연말 결선 대회로,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이자 e스포츠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2021년 기준 분당 최고 7400만명, 평균 3000만명의 온라인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그 파급력을 보여줬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게임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8강 경기 기간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꾸며 단체 관람 행사를 연다. 4강 기간에는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에서 국내 최고 게임 축제인 지스타가 열린다.
이번 지스타에는 40여개국에서 참가한 업체들이 3200여개의 전시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 부스 2947개와 비교해 300개가량 늘었다. 게임업계는 이번 전시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 수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지스타는 현장 판매 없이 사전 예매를 통해서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을 평소보다 많이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편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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