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역세권 입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분양

정진 2023. 10.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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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완화 및 혜택 증가 따른 지식산업센터 인기 급증
- ‘펜타플렉스 메트로’, 초역세권 입지 및 차별화된 상품성

지식산업센터 공급량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및 상품성에 따른 양극화 현상도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팩토리온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 수는 총 1,507곳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1,369곳보다 10.08% 증가한 것이다. 법인 창업 증가로 인해 기업 입주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투자자들 사이에 좋은 상품을 선별하는 ‘옥석가리기’가 강조되고 있다. 교통, 배후수요, 인프라,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려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 유망 지식산업센터로 주목을 받으며 분양 계약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는 현장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의 초밀착 초역세권에 위치한 ‘펜타플렉스 메트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계획돼 있다. 또한, 버스정류장이 건물 바로 앞에 있어 출퇴근 편의가 좋다. 대중교통망이 좋을수록 인력 수급 및 입주관계자와 방문객 이동 편의가 좋아 높은 가치가 평가되기 마련이다.

여기에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이 추진돼 사상-하단선(‘24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해당 노선들이 개통되면 전철로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변으로 각종 광역도로망이 위치해 있다. 차로 약 1분 이내에 부산해안순환도로와 연결되는 것은 물론,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올해 2월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이 장평지하차도 개통으로 완성됐다. 이에 따라 센텀,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 지역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상품성이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최근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최우수설계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서부산 일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공급에 나서 단 2주 만에 분양을 마감한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로, ‘펜타플렉스’ 브랜드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춰 호평 된다.

먼저, 차량 진입층에 대규모 하역장 2개가 조성될 예정이며,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15층까지 연결돼 물류 이동편의가 탁월하다.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지상 8층까지 계획돼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 적용으로 2.5t 화물차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층고가 5.4M로 높아 공간 효율도 뛰어나다. 지상 9층~15층에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를 구성,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 입주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강화할 각종 지원시설도 계획돼 있다. 먼저,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기업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공용시설이 조성된다.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넉넉히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 시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되고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라며 “또한, 현행 법령에 따라 취득세 35%, 재산세 35% 경감 등 세금 감면혜택도 제공돼 기업이라면 자금 마련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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