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기업용 솔루션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한 기업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7월부터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에게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제공하여 교육 콘텐츠 자동 생성 AI, 커리어 상담 챗봇, 개인 맞춤형 문서 작성 도구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한 기업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로 업그레이드된 기업용 솔루션 2종 '클로바 스튜디오'와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8월 ‘하이퍼클로바X’ 공개 이후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CLOVA X)’,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연달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기업용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하이퍼클로바X’ 활용은 B2B까지 그 확장성을 넓혔다.
이번 기업용 솔루션 출시로 ‘하이퍼클로바X’의 비즈니스를 위한 초대규모 AI 라인업이 완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스튜디오’, ‘뉴로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가 필요한 상품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컴퓨팅 자원과 전 영역을 커버하는 AI 기술과 플랫폼을 풀 스택으로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8일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하이퍼클로바X 모델 제공을 시작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네이버 초대규모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로 고객사가 보유한 자체 데이터셋을 결합해 필요한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2022년 2월부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형태로 운영중인 클로바 스튜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10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7월부터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에게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제공하여 교육 콘텐츠 자동 생성 AI, 커리어 상담 챗봇, 개인 맞춤형 문서 작성 도구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클로바 스튜디오에 새롭게 추가된 ‘스킬 트레이너(Skill Trainer)’ 기능을 이용한다면 고객사들은 자체 서비스를 ‘클로바X’와 같은 대화형 AI에 연동할 수 있는 형태로 쉽게 개발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클로바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익스클루시브’ 솔루션도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