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인 서울’ 현실 공감 100% 싱글 모멘트 셋
이세빈 2023. 10. 30. 09:33
‘싱글 인 서울’이 싱글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감 100% 싱글 모멘트 셋을 공개했다.
◇싱글이 답인 순간
먹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마음껏 볼 수 있는 일상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첫 번째 현실 공감 싱글 모멘트는 일상에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퇴근 후 혼자 식당에 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며 두 가지 맛의 팝콘을 오롯이 혼자 즐기는 영호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싱글의 장점을 보여준다. 의견 충돌 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즐기는 영호는 관객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싱글이 소중한 순간
혼자가 되면 비로소 나 자신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현실 공감 싱글 모멘트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영호는 본인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선물을 사며 스스로 사랑하는 여유를 가지며 살아간다. 로맨스 소설계 베스트셀러 작가 홍작가(이솜) 역시 바르셀로나를 즐기며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보낸다. 다양하고 현실적인 싱글 라이프를 담아 공감을 전하는 ‘싱글 인 서울’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활 방식을 가진 인물들이 만나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싱글이 설레는 순간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은 두근거림
마지막 현실 공감 싱글 모멘트는 사소한 친절에도 설레는 순간이다.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일상에서는 허당미 가득한 현진(임수정)은 작은 호의에도 설레는 모습으로 관객에게 두근거림과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호와 현진은 ‘싱글 인 서울’ 에세이의 작가와 편집장으로 만나 때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며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펼치는 과정을 통해 관객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대리 설렘을 유발한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다음 달 29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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