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차' 전소민, 오늘(30일) 마지막 녹화…아쉬운 이별 [엑's 이슈]

장인영 기자 2023. 10.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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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기점으로 SBS '런닝맨'을 떠난다.

전소민은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또한 전소민은 '런닝맨'을 통해 2017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신인상', 이광수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2018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본업인 배우 활동을 위해 앞서 지난 2021년 하차한 이광수에 이어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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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기점으로 SBS '런닝맨'을 떠난다. 

전소민은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지난 23일 '런닝맨' 측은 "전소민 씨는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다"라며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과 제작진은 전소민 씨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장기간 논의했으나, 전소민 씨의 의사를 존중하여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멤버 교체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고,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양세찬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투입되며 유재석, 김종국, 하하, 지석진, 송지효, 이광수와 함께 8인 체제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광수와의 케미가 더해지며 '여자 이광수', '불나방', '러브 개구리', '토크 지옥' 등 별명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일각에서는 전소민의 합류로 런닝맨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도. 또한 전소민은 '런닝맨'을 통해 2017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신인상', 이광수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2018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본업인 배우 활동을 위해 앞서 지난 2021년 하차한 이광수에 이어 '런닝맨'을 떠나게 됐다. 

'런닝맨' 측은 "오랜 시간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을 더욱 밝게 빛내준 전소민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전소민 씨에게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런닝맨'이 전소민 자리를 이어갈 후임을 발탁할지, 기존 멤버들의 역량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의 명맥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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