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 difficult!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 H2L 리스크, 스태그플레이션 몰고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김채은 PD 2023. 10.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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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이스라엘-하마스 간 충돌이 long & difficult, 즉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고 어려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일부에서 50년 만에 중동 전쟁이 재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의민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먼저 미 증시 흐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죠?

- 올해 7번째 FOMC를 기다리는 장세

- 올해 4분기 성장률 1대, 다우 ‘하락’

- 9월 PCE 예상치 부합, 나스닥 ‘소폭 상승’

- 월가, 이번 주 연준과 BOJ 회의 결과 주목

- FOMC, 금리 동결보다 QT 축소 or 철회?

- BOJ 회의, YCC 기준선 상향 조정할 것인가?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美-이란 대리전?

Q.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데요. 당초 예상보다도 길고 어려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지 않습니까?

- 하마스,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기습 공격’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소재 헤즈볼라 가담

- 1973년 4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 ‘첫 전면전’

- 하마스,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기습 공격’

- 이슬람 3대 성지의 이름 딴 ‘알아크사 홍수’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對팔레스타인 탄압 선언

- 오슬로 협정 무력화, 팔레스타인 불안감 고조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long & difficult

- 5차 중동전쟁, 과연 50년 만에 발생할 것인가?

Q.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면전이 5차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것인가 여부는 미국과 이란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중요한데요. 일단 미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한다는 입장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잘못된 중동정세 정상화가 더 악화시켜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듬해 5월 ”예루살렘 선언“…美 대사관 이전

- 이란의 핵 협정 파기, 美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이란에 60억 달러 제공

- 이란과 핵 협정 재개, 사우디 친중국?러시아 외교

- 이스라엘 지지,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 변화?

Q.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에 대해 예상대로 이란이 민감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이란의 참전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 겁니까?

-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親이스라엘 정책 강화

- ‘사우디 벨트’ 공고, 사우디→이스라엘→미국

-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 지정…중동지역 전운 돌아

- 사우디 벨트 vs. 초승달 벨트 ‘대립 구조’ 형성

- 바이든, 이스라엘-사우디 ‘관계 개선’ 중재

- 사우디 벨트 vs. 초승달 벨트 ‘대립 구조’ 강화

- 초승달 벨트, 이란→이라크→시리아→러시아

- 美의 이스라엘과 사우디 끌어안기, 이란 소외?

Q.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란이 참가할 수 있는 길은 있지 않습니까?

- 프락치 조직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개입

이란 혁명수비대는 가지지구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이라크의 ‘인민 동원군’, 예멘의 반군을 지원해

중동지역 내 헤게모니를 꿈꾸는 음모 갖고 있어

- 라이시 정부, 이란 혁명대 입장 무시할 수 없어

- 프락치 조직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 개입

- 라이시 정부, 이란 혁명대 입장 무시할 수 없어

- 美, 이러한 경우 염두…국제 테러 행위로 명명

- 이란 혁명수비대 핵심 3인, ‘재산 동결’ 조치 선언

Q. 다행인 것은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까지는 적은데요. 일부에서 우려하는 제3차 오일쇼크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국제유가, 우려했던 ‘skyrocketing’ 미발생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원유 생산국 아냐

- 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 유가 2대 상승

- 국제유가, 우려했던 ‘skyrocketing’ 미발생

-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 호르무즈 해협, 일일 원유량 1700만 배럴 통과

- 호르무즈 봉쇄시, 유가 250달러로 치솟아 3차 쇼크?

-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H2L 리스크 상승

Q.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니더라도 이번 사태로 유가가 더 올라 인플레 압력이 높아져 연준이 금리를 더 빨리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복잡한 중동정세 영향, 국제유가 예상 쉽지 않아

- 이란 미개입, 국지전 그치고 단기충격 후 안정

- 이란 개입, 5차 중동전 우려로 국제유가 급등

- IMF, 국제유가 급등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국제유가 10 상승시…세계 물가 0.4p 올라

-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0.15p 하락시킬 듯

- 11월 FOMC, 금리 동결보다 성향이 더욱 중요

Q. 그 어느 국가보다 중동 정세가 불안하면 우리 경제가 타격을 받는데요. 국내 증시에 경우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 韓 경제, 원유자급도 취약…두바이에 의존

- 文정부의 탈원전 정책, 두바이 수입 비중 70

- 美의 원유 정책 변화 못 읽어…두바이 의존도 심화

- 韓, 중동정세發 국제유가 급등시 ‘가장 큰 타격’

- 국제유가 연평균 100달러, 성장률 0.3p 하락

- CPI 1.1p 급등…경상수지 무려 305억 달러 악화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 가계부채와 PF 악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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