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이유미와 본격 로맨스 시작…"볼 빨개지니 예쁘다" (강남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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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가 빨개진 이유미를 보고 예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이 본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강희식은 뛰어다니다 넘어진 강남순을 업어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남순은 "위에 있으니까 파파 생각난다. 날 태워주던 착한 말"이라며 추억에 잠겼고, 강희식은 "이게 진짜 계속 까분다"라고 말하면서도 장난을 쳐 모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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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옹성우가 빨개진 이유미를 보고 예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이 본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희식은 술을 마시는 강남순을 찾아가 "너 이제 빠져라. 류시오(변우석) 위험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 옆에 널 둘 수 없다"라며 물러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강남순은 "이제 시작인데 뭘 빠지냐. 류시오 옆에 내가 있는 게 아니라, 내 옆에 류시오가 있는 거다. 위험한 건 내가 아니라 그 사람이다"라며 거절했다.
또한 강남순은 "물류 창고에서 같이 일하던 사람이 어제 죽었다"라며 일화를 질문했다.
강희식은 "안 그래도 순경한테 들었다. 그 사람이 두고에 리화자 있다고 신고했던 사람이다. 과로사가 맞다. 차량 블랙박스에 사망 경위가 다 찍혔는데 잠을 안 자려고 각성제 드링크를 계속 마신 게 사인이다"라며 안타까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순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반응했다. 강희식은 "빛과 그림자.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다"라며 먼 곳을 응시했다. 이후 이를 바꾸고 싶다는 강남순의 말을 듣고, 강희식은 도와주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강희식은 술을 마셔 볼이 빨개진 강남순을 보며 "너 볼 빨개지니까 좀 예쁘다"라고 이야기해 설레게 했다. 강남순은 수줍게 웃었고 "볼 빨간 애 몽골에 엄청 많은데"라고 대답했다.
강희식은 "그러면 언제 한 번 몽골에 가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남순은 "가긴 어딜 가냐. 그냥 나랑 사귀면 되지"라며 돌직구를 던져 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강희식은 뛰어다니다 넘어진 강남순을 업어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남순은 "위에 있으니까 파파 생각난다. 날 태워주던 착한 말"이라며 추억에 잠겼고, 강희식은 "이게 진짜 계속 까분다"라고 말하면서도 장난을 쳐 모두를 설레게 했다.
더불어 강남순은 강의식의 만류에도 류시오의 컴퓨터에서 정보를 빼 오겠다며 스파이로서 활동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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