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신주거타운 도마·변동지구 노른자 단지…교통·교육·환경·생활 인프라 4박자 갖춰
도마 포레나해모로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대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39~101㎡ 818가구로 이뤄졌다. 이중 전용 59~101㎡ 5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의 노른자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개발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대적인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와 맞먹는 규모다.
단지 인근인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최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에서 거리가 7~8㎞에 불과해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여기에다 단지 주변에 계백로·도마네거리·대둔산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돼 있으며, 호남·대전남부순환·통영대전 등의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 예정이며,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가 있고, 반경 1㎞ 안에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가 있다. 유등천·오량산 등도 가깝다.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 도보 5분 거리
또 각종 생활 인프라가 몰려 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이용이 쉽다. 코스트코·홈플러스·CGV 등도 차로 10분대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74㎡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가수원교 인근에 11월 중 문 연다.
문의 1600-2606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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