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손 마디 쑤시고 무릎 붓고 … 40대 이상 90% 관절 퇴행 나타나

2023. 10. 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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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에 좋은 ‘뮤코다당단백’

고령층은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다. [사진 shutterstock]

가을이 되면서 무릎·손목·어깨가 아파 병원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움츠리듯 근육과 혈관도 열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수축한다. 이렇게 관절 내 압력이 커지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통증은 더 심해진다.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치유가 어렵다.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수십 년을 걷고 앉고 설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보행장애로 인한 우울감과 무력감도 감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노인 3명 중 1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은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져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연골이 파열될 수 있다. 문제는 혈관과 신경이 없는 연골은 마모돼도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증상별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느껴지다가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다. 연골 마모가 심해지고 연골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이다. 말기엔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관절이 휘고 무릎이 온전히 펴지지 않는다. 걸을 때는 물론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끼고 활동이 적은 밤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관절이 건강해지려면 관절을 감싸고 있는 연골 성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 성분으로 콘드로이친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한다. 나이 들수록 체내 콘드로이친 함량이 줄어드는데 4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70대에는 거의 소멸한다.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한다.

콘드로이친은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콘드로이친을 포함한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과 ▶무릎 관절 통증이 섭취 70일 만에 개선됐다. 사람 연골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연골에 비해 흡수시간이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 ‘소연골 100%’로 관절 지키세요

중외제약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사진)은 소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관절·연골·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조직을 이루는 구성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이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는 이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이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하는 이에게 권한다.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 080-567-9900, 홈페이지 www.unibio.kr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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