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면 '도요새길' 걷고 싶은 전국 '명소' 되나

박석곤 2023. 10. 29.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민들이 김해 생림면 '도요새길'을 걸으면서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은 지난 28일 '도요새길'을 걸어보는 일상의 쉼(休) '도요새길 쉬엄쉬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해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낙동강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요새길'을 시민들과 전국에 알려 김해 대표적인 '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민들이 김해 생림면 '도요새길'을 걸으면서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은 지난 28일 '도요새길'을 걸어보는 일상의 쉼(休) '도요새길 쉬엄쉬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가을 낭만을 만끽했다.


'도요새길'은 생림 도요마을과 상동 여차마을을 잇는 테마 임도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요새길'은 도요가 날아오르는 길로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인 '새길'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김해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낙동강과 자연경관이 수려한 '도요새길'을 시민들과 전국에 알려 김해 대표적인 '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최했다.

걷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도요생태공원에서 도요새길 전망대까지 왕복 8.8㎞ 코스를 걸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행사는 '모래아리 초롱등 만들기'와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 '낙동강변과 함께 하는 기체조' '모래아리 타투체험' '도요마을 특산품 고구마 무료 시식'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했다.

특별이벤트 행사로는 도요의 수호신 '부처님 형상을 찾아라'와 도요 명소 3곳을 찾는 '나도 사진작가' 등을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김해에 낙동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하면서 가을 정취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인 '도요새길'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시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가족단위나 친구 이웃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이 '도요새길'을 찾아와 걸으면서 아름다운 주변 경치도 즐기고 마음도 치유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웹툰 페스티벌' 장유 율하카페거리에서 개최

'2023 김해 웹툰 페스티벌'이 지난 28~29일 장유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개최했다. 페스티벌은  '걸어서 웹툰 속으로(WWW)'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청년복합문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웹툰 창작자, 콘텐츠 청년창업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웹툰 축제다.

축제는 '웹툰작가 토크 콘서트&사인회'와 '웹툰작가 작품 전시' '웹툰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웹툰 IP활용 굿즈 제작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 '웹툰작가 축하&드로잉 영상' '김해 웹툰 쇼케이스 영상' 등을 상영해 웹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년 선호 콘텐츠인 웹툰을 소재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장유 율하카페거리가 김해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년문화의 메카'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