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 내륙 곳곳 짙은 안개…일교차 15도

유제훈 2023. 10.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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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0일 날씨는 일교차가 큰 가운데 아침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가 끼겠다.

30일 오전 최저기온은 5~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30일 아침 경기 남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경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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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0일 날씨는 일교차가 큰 가운데 아침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가 끼겠다.

30일 오전 최저기온은 5~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전망된다.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1도와 21도, 인천 12도와 19도, 대전·울산 9도와 21도, 광주 11도와 22도, 대구 8도와 22도, 부산 13도와 22도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30일 아침 경기 남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호남·경상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중부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엔 서리가 내리겠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고,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다음 달 1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겠다. 전라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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