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다이브에 고마워”…제니‧악뮤 제치고 ‘인기가요’ 1위

유지희 2023. 10.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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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캡처
그룹 아이브(IVE)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10월 다섯째 주 1위 후보로 그룹  악뮤(AKMU)의 ‘후라이의 꿈’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유 앤 미(You&Me)’, 아이브의 ‘이더 웨이(Either Way)’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SBS 캡처


이날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안유진은 “다이브(팬덤명) 너무 고맙다”며 “이번 활동을 돌이켜보면 트리플 타이틀 곡을 준비하느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소속사인 스타쉽 식구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또 “이날이 (이번 활동) 마지막 방송인데 멤버들도 너무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SBS 캡처


또 다른 멤버 장원영도 팬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언제나 응원 많이 해 주는 다이브에게 너무 고맙다. 이번 활동도 다이브 덕에 즐겁게 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내요”라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에 라이즈, 라잇썸, 르세라핌, 빌리, 선미, 세븐틴,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싸인, 영파씨, 온앤오프, 유나이트, 킹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리플에스 데볼루션, 파우, 82MAJOR가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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