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태원 참사 추모식 참석…“안전 서울 만들것”

성기호 2023. 10. 29.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핼러윈(10월31일)을 앞둔 주말 도심 번화가를 점검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또 "어제(27일)는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께 추모의 묵념을 올렸다"며 "다시는 그날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서울'을 만드는 데 중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핼러윈(10월31일)을 앞둔 주말 도심 번화가를 점검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7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금 전 홍대입구역 일대의 거리를 다녀왔다"며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북적였지만 나름의 질서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방, 경찰, 구청의 안전 인력이 곳곳에서 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었고 주요 거리에 설치된 안전 유지선도 한몫했겠지만, 시민 여러분들 스스로 지나친 밀집은 피하고 우측통행도 잘 지켜주는 질서 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의 큰 아픔을 딛고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어제(27일)는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께 추모의 묵념을 올렸다"며 "다시는 그날과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서울'을 만드는 데 중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