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인 "돈 빌려달라는 연인? 바로 이별"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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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인 대표가 돈을 빌려달라는 연인과는 바로 이별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성지인 대표가 모녀 고객과 상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지인은 인턴 유림과 함께 모녀 고객을 만났다.
모녀 고객과의 계약에 성공한 성지인은 재경 본부장, 유림과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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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성지인 대표가 돈을 빌려달라는 연인과는 바로 이별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성지인 대표가 모녀 고객과 상담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지인은 인턴 유림과 함께 모녀 고객을 만났다. 25살의 치과위생사라는 김유빈은 이상형에 대해 하얀 피부, 큰 키, 얼굴형과 손이 예쁜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유빈 어머니는 사윗감 이상형으로 "긴 말이 필요없다"면서 가수 김호중을 얘기했다. 김유빈 어머니는 김호중의 굿즈를 보여주면서 "남자는 보름달같이 배도 좀 나오고 풍채가 있어야 한다. 듬직하고"라고 말했다.
김유빈은 어머니와 달리 인피니트 성규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성지인은 김유빈에게 "성격은 좋은데 얼굴이 호중님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김유빈은 "애초에 시작을 안 했겠죠 저는 샤프한 느낌이 좋다"고 했다. 이에 김유빈 어머니는 성규를 두고 "바람만 불면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김유빈은 나이 차의 경우 연하는 싫고 4살 연상까지만 가능하다고 했다. 김유빈은 성규와 10살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서는 성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림은 김유빈 어머니를 향해 "결혼은 따님이 하시는 거니까. 나중에 엄마 탓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말했다. 성지인은 유림에게 "그 말을 왜 하는 거야"라고 그만하라고 얘기했다.
성지인은 "꼬집어도 계속하더라. 인턴인데 계속 끼어들고 어머님의 심기 불편하게 해드렸다. 좀 짜증이 났다"고 했다. 김유빈 어머니는 "도와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꼬집으시더라"라고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성지인은 두 모녀에게 집안이나 학력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봤다. 김유빈 어머니는 집안, 학력보다도 무조건 김호중같은 스타일을 강조해서 말했다.
성지인은 "취향이 너무나도 다르게 확고하셔서 두 분의 접합점을 찾아야 겠다"면서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이 필요해 횟수제보다 기간제 계약을 추천한다고 했다. 성지인은 "기간제는 횟수제보다 금액이 2배가 더 높다"고 덧붙였다.
모녀 고객과의 계약에 성공한 성지인은 재경 본부장, 유림과 점심식사를 했다. 재경 본부장은 사업자금으로 3천만 원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성지인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바로 이별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빌려줄 때는 못 받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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