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우크라 평화공식 안보보좌관 회의' 참석…"평화 회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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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개최된 제3차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66개국의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했고,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10개 항 가운데 ▲ 원자력 안전 ▲ 식량 안보 ▲ 에너지 안보 ▲ 포로 및 강제 이송자 석방 ▲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 회복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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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지중해 섬나라 몰타에서 개최된 제3차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1차 회의는 지난 6월24일 덴마크 코펜하겐, 2차 회의는 지난 8월5일~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66개국의 국가안보보좌관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석했고,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10개 항 가운데 ▲ 원자력 안전 ▲ 식량 안보 ▲ 에너지 안보 ▲ 포로 및 강제 이송자 석방 ▲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 회복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10개항을 제시한 바 있다. 10개항은 ▲원자력 안전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포로 및 강제 이송자 석방 ▲우크라이나 영토 보존 및 주권 회복(유엔헌장 이행) ▲러시아군 철수 및 적대행위 중지 ▲정의 회복 ▲환경 안전 ▲확전 및 침략 재발 방지 ▲전쟁 종식 확인으로 이뤄져있다.
조 실장은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의 이행 차원에서 우리나라가 참여 중인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중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환경 안전 등 3개 항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노력을 설명한 뒤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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