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15년 표류 생활 종결?…채종협·차학연 등장 (무인도의 디바)

오승현 기자 2023. 10. 29.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도의 디바' 무인도에 표류된 박은빈에게 구조 시그널이 감지됐다.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가 무인도에 표류된 서목하(박은빈 분)가 수상한 물체와 조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목숨은 건졌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무인도에 낙오된 서목하는 언제 구조가 될 거란 기약도 없이 그 섬에서 15년을 버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무인도의 디바' 무인도에 표류된 박은빈에게 구조 시그널이 감지됐다.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가 무인도에 표류된 서목하(박은빈 분)가 수상한 물체와 조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서목하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를 피해 가수의 꿈을 펼치고자 고향인 춘삼도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배에 올랐지만 자신을 잡으러 온 아버지를 피하려던 도중 바다에 뛰어들었고 결과적으로 무인도에 떨어지게 됐다.

목숨은 건졌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섬, 무인도에 낙오된 서목하는 언제 구조가 될 거란 기약도 없이 그 섬에서 15년을 버텼다. 서목하가 어떻게 그 시간을 버티고 살아남았는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목하가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불명의 물체와 대치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에 든 것이 드론이라는 것을 알 리 없기에 진중하게 물건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

이어 강보걸(채종협)과 드론을 조종 중인 강우학(차학연)의 등장이 심상치 않은 전조를 알리고 있다. 두 형제가 15년 동안 섬에 갇혀있던 서목하를 구해줄 귀인이 될 수 있을지, 또 앞으로 그녀와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인도의 디바’는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