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복합문화도서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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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립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립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시립복합문화도서관은 황성공원 내 1만236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는 일반·어린이 자료실, 개방형 서고, 경주기록실, 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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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경북 경주시립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립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문체부는 7월부터 서면 심사, 현장 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사업 타당성 적정 평가를 내렸다.
시립복합문화도서관은 황성공원 내 1만236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는 일반·어린이 자료실, 개방형 서고, 경주기록실, 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개관은 2027년 1월 목표다.
시는 도서관, 생활문화시설, 자연을 융합한 이른바 '카페형 도서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향토자료 전시공간을 별도로 운영, 지역 인물·역사·자연 등 '경주학 도서관'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첫 관문을 넘어선 만큼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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