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 즐기자" 가을의 끝자락… 나들이 인파 북적

한윤식 2023. 10. 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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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인 주말 강원도내 유명산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크게 붐볐다.

단풍이 최고의 절정을 이룬 지난 28일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에는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와 차량행렬이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어지기도 했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 꼽히는 인제 필례약수터에는 수많은 탐방객이 찾아 절정에 달한 국내 최고의 단풍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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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주말인 지난 28일 오후 강원 인제 필례약수터 길목에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가을의 끝자락인 주말 강원도내 유명산에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인파로 크게 붐볐다.

단풍이 최고의 절정을 이룬 지난 28일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에는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와 차량행렬이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어지기도 했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 꼽히는 인제 필례약수터에는 수많은 탐방객이 찾아 절정에 달한 국내 최고의 단풍을 마음껏 즐겼다.

오대산과 설악산, 치악산 등 주요 산과 계곡은 형형색색의 단풍이 울긋불긋 수놓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해 가을 나들이객들을 유혹했다.

단풍이 막바지에 달한 백담사 계곡과 오대산 월정사을 찾은 탐방객들도 맑은 계곡과 어우러진 단풍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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