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 4·5등급 노후 경유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를 추진한다.
무료 검사는 30일 양구종합운동장 주차장, 31일 국토정중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차량 정비를 받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는 의무 사항이 아니며,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해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료 검사는 30일 양구종합운동장 주차장, 31일 국토정중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 차량은 4·5등급 노후 경유차로, 2009년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이 우선이며, 2009년 이후 제작된 차량도 검사받을 수 있다.
군은 광투과식 매연측정기, 배출가스 측정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차량 정비를 받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는 의무 사항이 아니며,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해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아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