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놀이공원서 ‘55m 상공’ 롤러코스터 멈춰…운영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이용객들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췄다가 20분 만에 재가동됐다.
시는 해당 롤러코스터가 운영 중단 상태이며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인한 일시 정지 발생으로,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롤러코스터는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문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이용객들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췄다가 20분 만에 재가동됐다. 시는 해당 롤러코스터가 운영 중단 상태이며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7분쯤 보문로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이용객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수동으로 재가동됐다.
탑승객들은 승강장에서 전원 하차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센서 작동으로 인한 일시 정지 발생으로, 중대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롤러코스터는 운영 중단 상태이며 전문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 후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지난해 7월에도 55m 상공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