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10만송이 국화로 푸른 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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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송이 형형색색 국화가 푸른 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다.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 줄래?"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 동안 3·15해양누리공원을 비롯해 합포수변공원, 돝섬, 오동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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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 창원시청 |
10만 송이 형형색색 국화가 푸른 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다.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다.
창원시는 "수많은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바다 위로 해상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라고 했다.
이수영, 지원이, 김다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국화재배 농가에서 마산의 축적된 육묘 기술로 정성스레 국화를 가꿔왔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산 국화만이 가진 매력과 우수성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산국화축제는 "국화야! 내 마음을 바다 줄래?"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1월 6일까지 열흘 동안 3·15해양누리공원을 비롯해 합포수변공원, 돝섬, 오동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입장료는 없다.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 5000㎡ 규모의 축제장이 10만 송이의 국화와 8개 주제 201개 국화작품으로 꾸며진다.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 창원시청 |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 창원시청 |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 창원시청 |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 창원시청 |
▲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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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저녁 창원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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