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 없는 두 팀... KT-DK, 최종전서 외나무 다리 승부 [롤드컵]

임재형 기자 2023. 10. 28.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디플러스 기아가 정말 '벼랑 끝'에서 만나게 됐다.

패배한 1팀은 2023 롤드컵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패배한 팀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외나무 다리' 승부다.

특히 KT는 모든 경기에서 LCK 또는 LPL 팀을 만나는 최악의 대진운이 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강서, 임재형 기자) KT, 디플러스 기아가 정말 '벼랑 끝'에서 만나게 됐다. 패배한 1팀은 2023 롤드컵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8일 오후 서울 강서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가 종료된 이후, 최종전(5라운드)의 대진을 추첨했다. 이번 5라운드는 2승(2패)을 기록한 6팀 중 8강에 진출하는 3팀을 가리는 스위스 스테이지 최후의 대결이다.

추첨 결과 KT, 디플러스 기아의 한국 내전이 다시 한번 확정됐다. 패배한 팀은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외나무 다리' 승부다. 특히 KT는 모든 경기에서 LCK 또는 LPL 팀을 만나는 최악의 대진운이 걸렸다.


중국 LPL은 한국과 비교해 매우 좋은 상황에 놓였다. BLG, WBG가 각각 G2, 프나틱과 대결한다. '유럽 1시드' G2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NRG에 무릎을 꿇으면서 BLG와 대결하는 최악의 경우의 수에 직면하게 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공식 중계 캡처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