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주우재에 "너 논란만 생겨 봐" 발끈 (놀뭐) [종합]

이이진 기자 2023. 10.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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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석은 "노래 잘하는 친구들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주우재는 "거의 다 잘한다"라며 자랑했다.

하하는 "안 해주니까"라며 고백했고, 유재석은 "너네 회사에서도 안 해주는 걸 왜 여기 와서 하려고 하냐"라며 못박았다.

주우재는 "10cm 있으니까 둘이 합쳐 3m 어떠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유재석은 "너 논란만 생겨 봐라"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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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주우재가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JS엔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활동 방향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잭석은 "메보 후보를 만났다. 대성이. 나는 놀란 게 전혀 (아이돌) 그 느낌이 아니다. 우리랑 이질감이 없다. 예를 들면 병재, 세형이"라며 밝혔고, 박진주는 "대성 씨만 만난 거냐. 우재 오빠가 모델신에서 노래 잘하는 분들 이야기했다"라며 기대했다.

유재석은 "노래 잘하는 친구들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주우재는 "거의 다 잘한다"라며 자랑했다. 이이경은 "그럼 그쪽 가서 해라. 190cm들이랑"이라며 쏘아붙였고, 주우재는 "내가 튀지 못 하잖아. 키로라도 튀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하하는 메인 보컬 후보를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고, "진짜 꽃미남이다. 내가 비주얼로 장난치는 사람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유재석은 "잘생기고 이런 게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몰이상이 있다. 팬덤을 부르는 매력을 소유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더 나아가 하하는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룹이 있으면 솔로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20년 정도 했고 충분히 밀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며 욕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솔로는 너네 회사에서 해라"라며 선을 그었다.

하하는 "안 해주니까"라며 고백했고, 유재석은 "너네 회사에서도 안 해주는 걸 왜 여기 와서 하려고 하냐"라며 못박았다. 주우재는 "10cm 있으니까 둘이 합쳐 3m 어떠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유재석은 "너 논란만 생겨 봐라"라며 발끈했다. 주우재는 "난 논란 절대 안 될 거다"라며 다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제작진이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을 해 줄 수 있다. 우리가 JS엔터가 새로 시작한다 그러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스타 BTS도 연습생 때는 버스 타고 다녔다"라며 설득했다.

하하는 "차가 있는데 왜. 대표님 저 차 3대다"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유재석은 "의도가 있다. 바이럴 마케팅이다. 약간 (사진) 찍혀서 SNS에서 자꾸 '얘네들 뭘 하나 봐' 궁금해야 한다"라며 설명했다.

하하는 "사장님이 바이럴로 뜨신 분이다. 예전에 체육관 촬영했을 때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 쓰레기를 줍더라. 아무도 안 찍으니까 가만있더라. 찰칵 소리가 나니까 (쓰레기를 줍고 일어나며) '으음' 하더라"라며 과거를 폭로했고, 유재석은 하하를 만류했다.

유재석은 "중요한 목적은 뭔지 아냐. 돈 아끼자는 거다. 쓸 때 쓰자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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