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인요한 “영남 스타 의원들, 총선서 서울 험지 가야”...사라지는 6억 이하 아파트 등
▲인요한 "영남 스타 의원들, 총선서 서울 험지 가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8일 인지도 높은 영남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등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전날 SBS·채널A·TV조선에 연이어 출연해 "영남, 경남과 경북의 '스타'들, 굉장히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며 "거기(영남)에 스타가 있으면 험지에 한 번 와서 힘든 걸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국방부, 北 억압 말라" 권고…국방위 출석수는 '2회' [2023 국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국내총생산(GDP)을 우리 국방비가 웃도는 점 등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북한을 '억압'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내놨다.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를 추진하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안보관이 남북 긴장을 유발시킨다는 취지의 시각도 내비쳤다.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종합감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향해 "북한 GDP(31조원)보다 우리나라 국방비(연간 약 60조원)가 더 많다"고 포문을 열었다.
▲홍준표·이준석 대사면 띄운 혁신위, 첫발은 좋았는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지정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정치권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당내 논쟁적인 사안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27일 혁신위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통합 차원에서 당내 사면이 가장 중요한 안건임에 공감했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삼자는 의견이 위원들 사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경찰, '핼러윈 대비' 골목길 인파 중점관리…클럽·유흥업소 마약 집중단속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고밀집 위험 골목길에 인력을 배치하는 등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클럽 등 유흥업소의 마약류와 질서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서울경찰청은 핼러윈 기간(27∼31일)을 앞두고 전날 종합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파 관리 및 치안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역시 브랜드파워"…10대 건설사 청약경쟁률, 타사의 5배
10대 건설사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그 외의 건설사에 비해 약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가 경쟁률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28일 리얼투데이가 올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25일 기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에는 총 202개 단지, 6만6913가구가 공급됐으며 이 중 10대 건설사는 71개 단지, 3만2517가구를 분양했다. 그 외 건설사는 131개 단지, 총 3만4396가구를 분양했다.
▲사라지는 6억 이하 아파트…서울 거래 비중 '역대 최저'
올해 서울에서 6억원 이하에 매매된 소형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 매매 거래량 1만3314건 중 6억원 이하 매매 거래량은 5697건으로 전체의 42.8%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
▲남현희 천우신조, 최악 피한 이유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유명한 남현희가 결혼한다던 예비신랑과 결별했다. 최악은 피한 모양새다. 만약 결혼까지 했으면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을 것이다. 낸시랭은 과거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남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하기 위해 힘든 과정을 겪어야 했다.
낸시랭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걱정했다. 보통 유명인의 결혼에 비판이 쏟아지면 그런 비판에 비판이 제기된다. 남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낸시랭 결혼 당시엔 비판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 않았고, 국민이 반대했다고 할 정도로 반대 의견이 더 폭 넓게 퍼져갔다. 그런 반대를 무릅쓰고 낸시랭은 결혼했고 후폭풍을 겪어야 했다. 남편으로 인해 거액의 빚까지 졌다고 한다.
▲KBO 총재 불러낸 국감, 전투력 더 키우자![기자수첩-스포츠]
“예리하지 않았고, 전투력도 약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뒷돈 거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이 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허구연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게 던진 질의를 지켜본 야구팬들의 반응이다.
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KBO 연감에 실린 FA 계약 사례와 실제 계약서 내용이 다르다는 점, A선수(은퇴)가 현역 시절 FA 계약 후 자신도 모르게 뒷돈 의혹에 휘말린 내용을 공개하며 24일 국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밤중 인천공항 환승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한밤중 인천국제공항 환승장에 있는 보안검색대에서 불이 나 직원들이 진화했다.
28일 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 환승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보안검색대의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1대가 불에 탔다. 당시 공항 내 직원들이 소화기로 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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