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자전거대회 참가자 충돌…2명 중경상

최재용 2023. 10. 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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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자전거 대회 도중 참가들이 충동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한 도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탄 자전거 2대가 충돌했다.

또 30대 여성 1명은 팔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대회는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등지를 거쳐 동양대로 돌아오는 121.9㎞ 구간으로 총 20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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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54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한 도로에서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자전거끼리 충돌해 참가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10.28

경북 예천에서 자전거 대회 도중 참가들이 충동해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한 도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탄 자전거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후두부 출혈 등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30대 여성 1명은 팔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날 대회는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등지를 거쳐 동양대로 돌아오는 121.9㎞ 구간으로 총 2000명이 참가했다.

예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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