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자전거대회서 충돌...참가자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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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열린 자전거대회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한 도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탄 자전거들이 충돌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이날 경북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과 문경, 단양 등을 거쳐 121.9km 구간을 달리는 경기로 2000여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내리막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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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열린 자전거대회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한 도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자들이 탄 자전거들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각각 중상, 경상을 입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이날 경북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과 문경, 단양 등을 거쳐 121.9km 구간을 달리는 경기로 2000여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내리막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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