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첫 기습 지휘 ‘공중전 책임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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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은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인 아셈 아부 라카바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IDF에 따르면 밤새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표적 150곳과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IDF는 "밤사이 IDF와 이스라엘 안보당국의 정보에 근거해 IDF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며 "아부 라카바는 하마스의 무인기(UAV)와 패러글라이더, 공중탐지 및 방공 책임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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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은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인 아셈 아부 라카바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IDF에 따르면 밤새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표적 150곳과 레바논에 있는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공습했다.
IDF는 "밤사이 IDF와 이스라엘 안보당국의 정보에 근거해 IDF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며 "아부 라카바는 하마스의 무인기(UAV)와 패러글라이더, 공중탐지 및 방공 책임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월7일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서의 대학살 계획에 참여했고, 테러리스트들에게 패러글라이더 침투를 지시했으며 IDF에 대한 드론 공격을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수천 발을 퍼붓고 패러글라이더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마을 곳곳에 침투하는 등 대대적인 기습 작전을 펼쳤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약 1400명이 숨졌고 220여 명이 인질로 붙잡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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