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박미경, 아이브 ‘아이 엠’ 도전…“역시 프로구나”
권혜미 2023. 10. 28. 15:05
‘골든걸스’ 신효범과 박미경이 첫 개인 무대에서 진정한 레전드 파워를 과시했다.
27일 첫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에서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레전드 신 조합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를 ‘골든걸스’ 멤버로 섭외하기 위한 고군분투와 함께 ‘각 멤버에 맞는 요즘 음악 부르기’로 첫 개인 무대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신효범의 트와이스 ‘필 스페셜’(Feel Special), 박미경의 아이브 ‘아이 엠’(I AM) 무대가 공개됐다.
‘골든걸스’ 시청률은 수도권 4.4%, 전국 4.0%를 기록했으며, 특히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골든걸스’ 멤버가 확정된 후, 박진영은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에게 각자의 요즘 음악을 선곡해 주며 개인 점검 무대를 알렸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개인 점검 무대. 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이는 신효범이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전달력이 뛰어난 신효범에게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을 선곡했다. 처음 곡을 듣고 생각보다 빠른 비트에 당황했던 신효범은 무대 당일 밴드 반주에 맞추어 트와이스 ‘필 스페셜’을 부르기 시작하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나 더 잘할 수 있어 나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너무 떨었다 이게 최선이야 나머지는 너에게 맡길게”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거면 충분해”, “나 너무 고마운 게 한 음도 반칙을 안 했어. 진짜 감동이다”라며 연신 환호를 보냈다.
박미경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고음으로 유명한 박미경에게 박진영은 최고음 G5 3옥타브 솔을 보유한 최고 난이도 곡 아이브의 ‘아이 엠’을 선곡했다. 처음 아이브의 ‘아이 엠’을 들은 박미경은 이제껏 자신이 했던 음악과 달리 새로운 비트와 리듬에 연신 당황을 하지만 이내 완벽한 고음을 선사하기 위해 하루하루 순례길을 걷듯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경은 무대를 펼치기 전 “무대를 뒤집어 놓겠다”라는 말과 함께 시원한 고음과 함께 비트, 리듬, 소울 삼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박미경의 무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이게 원곡이 한 키 높은 가성으로 불러진 노래인데 한 키 낮춘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미 또한 “원래 음악을 들으며 까닥까닥 잘 하지 않는데 (박미경의) 음악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있더라”라며 “역시 프로구나 달리 그 이름이 아니다”라는 연신 극찬을 보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7일 첫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에서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레전드 신 조합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를 ‘골든걸스’ 멤버로 섭외하기 위한 고군분투와 함께 ‘각 멤버에 맞는 요즘 음악 부르기’로 첫 개인 무대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신효범의 트와이스 ‘필 스페셜’(Feel Special), 박미경의 아이브 ‘아이 엠’(I AM) 무대가 공개됐다.
‘골든걸스’ 시청률은 수도권 4.4%, 전국 4.0%를 기록했으며, 특히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치솟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골든걸스’ 멤버가 확정된 후, 박진영은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에게 각자의 요즘 음악을 선곡해 주며 개인 점검 무대를 알렸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개인 점검 무대. 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이는 신효범이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전달력이 뛰어난 신효범에게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을 선곡했다. 처음 곡을 듣고 생각보다 빠른 비트에 당황했던 신효범은 무대 당일 밴드 반주에 맞추어 트와이스 ‘필 스페셜’을 부르기 시작하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나 더 잘할 수 있어 나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너무 떨었다 이게 최선이야 나머지는 너에게 맡길게”라고 말하자 박진영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거면 충분해”, “나 너무 고마운 게 한 음도 반칙을 안 했어. 진짜 감동이다”라며 연신 환호를 보냈다.
박미경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고음으로 유명한 박미경에게 박진영은 최고음 G5 3옥타브 솔을 보유한 최고 난이도 곡 아이브의 ‘아이 엠’을 선곡했다. 처음 아이브의 ‘아이 엠’을 들은 박미경은 이제껏 자신이 했던 음악과 달리 새로운 비트와 리듬에 연신 당황을 하지만 이내 완벽한 고음을 선사하기 위해 하루하루 순례길을 걷듯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경은 무대를 펼치기 전 “무대를 뒤집어 놓겠다”라는 말과 함께 시원한 고음과 함께 비트, 리듬, 소울 삼 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박미경의 무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이게 원곡이 한 키 높은 가성으로 불러진 노래인데 한 키 낮춘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미 또한 “원래 음악을 들으며 까닥까닥 잘 하지 않는데 (박미경의) 음악을 들으면서 제가 하고 있더라”라며 “역시 프로구나 달리 그 이름이 아니다”라는 연신 극찬을 보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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