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하던 40대, 만조에 고립 … 창원해경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앞바다에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밀려든 물에 갇혀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 씨가 고립됐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 50분께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려던 중 만조(滿潮)로 높아진 수심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해 해경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 씨 구출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앞바다에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밀려든 물에 갇혀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A 씨가 고립됐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 50분께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려던 중 만조(滿潮)로 높아진 수심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해 해경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 씨 구출에 나섰다.
현장 도착 직후 A 씨에게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육상으로 옮겼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갯바위 낚시를 많이 가는데 갯바위에서 낚시할 때는 항상 물때나 기상변화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야간에는 추락 등의 위험이 크므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야간 장비를 잘 갖추고 주변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지지율 최저 경신보다 더 큰 충격…"이재명·野로 표심 움직여" - 아시아경제
- "그런거인줄 몰랐어요"…빼빼로 사진 올렸다가 '진땀' 뺀 아이돌 - 아시아경제
- 커피 28잔 주문에 "완전 XX" 쌍욕한 배달기사…놀란 업주는 눈물 왈칵 - 아시아경제
- "한국여자 본받자"…트럼프 당선에 연애·결혼·출산 거부한 美여성들 - 아시아경제
- 야박한 인심, 바가지는 없다…1인당 한끼 '1만원' 들고 가는 제주식당들[디깅 트래블] - 아시아경
- 축복받으려고 줄 서서 마신 성수…알고 보니 '에어컨 배수관 물' - 아시아경제
- "혈당이 300"…몸무게 38㎏까지 빠져 병원 갔던 연예인 - 아시아경제
- 속도위반만 2만번 걸린 과태료 미납액 '전국 1등'…대체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휴대폰도 먹통"…50년만에 베일벗은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조용준의 여행만리] - 아시아
- "한국 안 간다"며 여행 취소하는 태국인들…150만명 태국 몰려가는 한국인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