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뷔 50년에 큰 상” 영화감독 김수형 영화의날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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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수형(왼쪽) 씨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스테인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61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영화인협회(회장 양윤호) 공로패를 받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는 "김 감독은 한국영화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은 "감독 데뷔 50주년인데 큰 상을 받았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더 열심히 영화를 사랑하며 뛰라고 주시는 상으로 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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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 ‘산딸기’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제작
영화감독 김수형(왼쪽) 씨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스테인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열린 ‘제61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영화인협회(회장 양윤호) 공로패를 받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는 “김 감독은 한국영화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은 “감독 데뷔 50주년인데 큰 상을 받았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더 열심히 영화를 사랑하며 뛰라고 주시는 상으로 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유명 작품은 1982년 발표한 ‘산딸기’다.
1981년 감독한 고 최자실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로 제1회 기독교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용산구 생명나무교회(김호일 목사)에 출석한다.
탤런트 현우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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