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낙규의 Defence photo]한미 폭발물처리 연합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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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공병여단은 지난 23일부터 경기 이천시 시가지 훈련장과 일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와 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장병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한 연합작전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단 EHCT 10여 명과 미 11공병대대 통로개척소대 2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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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공병여단은 지난 23일부터 경기 이천시 시가지 훈련장과 일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와 한미연합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장병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한 연합작전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단 EHCT 10여 명과 미 11공병대대 통로개척소대 2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첫날 일정은 한미 상호 간의 장비 소개와 급조폭발물(IED) 제작·식별, 원점 보존, 제한적 제거 절차에 관한 이론 교육과 토의로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서로의 훈련을 지켜보면서 상호 간의 장비 운용 기술을 공유했다.
상호 간 장비 운용법과 훈련법을 숙달한 양국 장병들은 셋째 날에 훈련장에 모였다. 먼저 도로 정찰 중 IED를 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또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폭발물 탐지, 대응훈련도 전개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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