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왼발' 손흥민, 팰리스전도 골 터뜨리며 득점 단독 2위로

김정용 기자 2023. 10.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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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터졌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골을 터뜨렸다.

존슨이 공을 연계해 골문 앞으로 전달했고, 손흥민이 왼발을 정확하게 대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8호골이자 득점 단독 2위로 올라가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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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또 터졌다. 이번엔 왼발 득점이다.


28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경기 전 선두였던 토트넘홋스퍼가 11위였던 크리스털팰리스의 홈 구장으로 원정을 떠났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골을 터뜨렸다. 상대 골문 왼쪽에서 제임스 메디슨이 공을 지킬 때 브레넌 존슨이 쏜살같이 문전으로 파고들었다. 존슨이 공을 연계해 골문 앞으로 전달했고, 손흥민이 왼발을 정확하게 대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시즌 8호골이자 득점 단독 2위로 올라가는 골이었다. 나란히 7골을 넣고 있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따돌리는 동시에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을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주장 손흥민의 골 순간 토트넘은 상대 선수 조엘 워드의 자책골로 한 골 차 리드를 잡고 있었다. 이날 승리를 거두면 10라운드 종료 시점에도 선두를 유지하게 된다. 8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10경기로 늘릴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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