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승은 다나와… ‘72점 괴력’ 속 4위→1위 퀀텀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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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다나와'였다.
막판 두 매치에서 극적으로 치킨을 따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매치16~20)에서 2치킨을 거머쥐며 72점을 누적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선두와 20점 가까이 차이나는 상태로 경기를 시작한 다나와는 모든 매치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 DNA'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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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다나와’였다. 막판 두 매치에서 극적으로 치킨을 따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매치16~20)에서 2치킨을 거머쥐며 72점을 누적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도합 190점에 오른 다나와는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매치11, 15는 ‘에란겔’, 매치12는 ‘비켄디’, 매치13은 ‘미라마’, 매치1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선두와 20점 가까이 차이나는 상태로 경기를 시작한 다나와는 모든 매치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 DNA’를 증명했다. 첫 매치에서 13점으로 출발한 이들은 이후 3점, 14점, 18점, 24점을 추가하며 질주했다.
전날 3위로 마감한 V7 펀핀은 첫 매치에서 치킨을 뜯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4개 매치에서 내내 잠잠하며 도합 38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162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선두, 셋째 날 2위로 마무리했던 아마추어 팀 디바인TM은 마지막 날 31점을 가져가며 종합 160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5위였던 젠지는 1계단 상승한 4위(153점)로 마무리했다. 전날 1위로 마무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다섯 매치에서 9점을 추가하는 수모를 겪었다. 1위에서 5위로 순위가 수직 하락했다.
아즈라 펜타그램(142점), 광동 프릭스(135점), 대동 라베가(12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달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 펍지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팀도 가려졌다. 다나와가 PGC 포인트 315점으로 독보적인 1위에 오른 가운데 젠지(150점), 디플러스 기아(105점), V7 펀핀(100점), 아즈라 펜타그램(95점)이 PGC가 열리는 태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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